흥정과 타협이 가져올것은

주체108(2019)년 8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흥정과 타협이 가져올것은

 

지어먹은 마음 사흘 못간다고 《대일강경》을 읊조리던 남조선당국자들이 언제 그랬던가싶게 일본의 아베패들에게 흥정과 타협을 구걸하여 내외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청와대 안보실 차장과 《국무총리》를 비롯한 당국자들은 《정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를 결정하였지만 그것이 효력을 발휘하기까지는 3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아있다고 하면서 일본이 경제보복조치를 철회하면 저들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결정을 취소할수 있다고 횡설수설하는가 하면 지어 오는 10월 왜왕즉위식에 고위인물들을 《축하사절》로 보내는 방안까지 내적으로 검토하고있다고 한다.

이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자존심에 먹칠을 하고 《친일적페청산》구호를 들고 떨쳐나선 대중의 반일투쟁열기에 찬물을 끼얹는 용납못할 굴욕적행위이다.

섬나라쪽발이들로부터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도 씨원치 않은데 철천지원쑤에게 타협과 양보를 구걸하면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재검토라는 눈뜨고 볼수 없는 흥정판을 펼쳐놓으려 하고있으니 이것이야말로 민의를 모독하는 행위이고 시대에 역행하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환상과 기대, 흥정과 타협으로는 자기의 존엄과 리익을 지켜낼수 없다.

이번에 아베일당이 의결한 《수출무역관리령》의 시행을 막아보려고 남조선당국이 도꾜에 《외교사절단》과 《의원방문단》을 줄줄이 보내고 지어 워싱톤에까지 중재를 요청하였지만 차례진것은 멸시와 랭대, 모욕과 무시였다.

지금에도 아베의 《백색국가》제외조치에 반발하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를 결정해놓고는 돌아앉아 《절충》을 운운하며 굽신거리기때문에 오히려 일본것들이 《력사를 바꿔쓰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하면서 더 횡포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굴욕적인 타협과 흥정은 일본반동들의 오만성과 파렴치성을 더 부추길뿐이다.

지금 남조선 각계각층은 앞에서는 《일본에 굴복하는 력사를 다시는 만들지 않겠다.》고 말하고 뒤돌아앉아서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재검토를 외워대며 아베일당에게 고개를 조아리는 현 당국자들의 안팎이 다른 태도에 실망을 금치 못하고있으며 그것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겠는가를 심각히 따져보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당국은 아베일당과는 한걸음도 양보하지 말아야 한다는 민심을 소홀히 여기고 그를 거역하다가는 앞날이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최 영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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