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리오쎌섬유 개발에 대하여

2016년 4월 12일 《국가과학원에서 우리 식의 리오쎌섬유 개발》라는 제목의 기사가 메아리에 실렸다.기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충정의 《70일전투》의 불길속에 얼마전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에서 지금까지 화학섬유공업부문에서 공인되여오던 비스코스섬유와 원유를 주성분으로 하는 합성섬유생산방법대신 갈을 원료로 하는 리오쎌섬유를 개발하고 그 생산의 기술적담보를 마련함으로써 방직공업원료의 국산화를 실현할수 있는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곳 연구집단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화학섬유의 세계적인 개발동향을 연구료해한데 근거하여 리오쎌섬유가 비스코스나 합성섬유에 비해 원료가 풍부하고 생산공정이 간단하며 유해가스나 페수가 없을뿐아니라 생물분해될수 있다는것을 리론적으로 확증하였다.

연구집단은 리오쎌섬유공업화기술을 참고할데조차 없었지만 자체로 무조건 해결해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달라붙어 섬유의 용해, 방사, 후처리과정에 제기되는 건습식방사와 반투막기술, 생물효소처리 등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훌륭히 해결해나갔다.

과학자들은 거듭되는 공정시험과정을 통하여 우리 식의 갈팔프와 용매의 균일혼합조건, 이송공정에서의 진공보장과 정량공급특성, 2차용해온도조종을 비롯한 과학적인 련속용해 및 방사공정법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진공 및 고압조건에서 설비장치들의 정밀성을 보장하고 자동조종 및 감시체계를 확립하였으며 랭풍주입방식을 개선하고 용매와 물을 회수하기 위한 닫긴공정을 완성하였다.

이룩한 성과에 토대하여 연구소에서는 혼합, 용해, 려과, 방사, 정련 등 모든 공정의 표준조작법과 기술규정을 완성함으로써 리용전망과 경제적효과성이 크며 생태환경에 부합되는 리오쎌섬유생산의 공업화를 실현할수 있는 기술적담보를 마련해놓았다.

우리의 기술, 우리의 힘으로 개발한 리오쎌섬유는 비스코스섬유에 비해 세기는 2.5~3.4배, 튐성률은 5.4배에 달하며 끓는 물속에서의 수축률은 0.44%로서 비스코스섬유보다 6%이상 낮다

리오쎌섬유로 짠 천은 착용성과 흡수성이 좋아 면에 가깝고 세척성이 좋으며 여러가지 용도의 직물을 생산할수 있어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리상록

2017년 2월 19일에는 《또 하나의 첨단돌파소식, 갈을 리용한 우리 식의 리오쎌섬유생산기술 확립》이라는 기사로 갈대을 리용한 리오쎌섬유생산기술확립 소식을 전했다. 다른 나라처럼 나무에서 추출하는 것보다 갈대는 생장주기가 나무보다 짧은 것으로 해서 보다 유리한 조건이다. 기사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속에 또 하나의 첨단돌파소식이 전해져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있다.

국가과학원 화학섬유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섬유생산분야에서 지금껏 공인되여온 비스코스섬유나 원유를 주성분으로 하는 합성섬유생산방법대신 갈을 리용한 우리 식의 리오쎌섬유생산기술을 개발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번에 우리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개발한 섬유는 세계적으로 몇개 나라의 독점기술제품으로 공인되여온 섬유이다.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에게 흔한 갈을 원료로 개발한 자력자강의 산물인 리오쎌섬유는 손맛이 면섬유에 가까우며 착용성과 흡수성, 세척성이 류달리 좋을뿐아니라 염색이 잘되는것이 특징이다.

특히 비스코스섬유에 비해 세기가 3배이상, 튐성률이 5배이상에 달하는 이 섬유는 여러가지 용도의 직물생산에 다 리용할수 있는것으로 하여 인민들의 입는 문제해결에 크게 이바지할것으로 기대된다.

나라의 방직공업발전을 추동하는 첨단돌파의 새 소식인 갈을 리용한 우리 식의 리오쎌섬유생산기술의 확립은 주체과학기술의 또 하나의 빛나는 성공작으로서 만리마속도창조대전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에게 커다란 신심과 고무를 안겨주고있다.

김준명

2020년 10월 30일에는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공사 적극 추진》이라는 기사에서 신의주화학섬유공장이 리오쎌중간시험공장 건축공사를 하고 있는 소식을 기사내용에 담았다.

80일전투의 불길드높이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신의주화학섬유공장 개건현대화를 위한 1단계공사를 결속하고 2단계공사에서 로력적위훈을 창조하고있다.

공사지휘부에서는 일정계획을 높이 세우고 단위별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공사장이 혁명열, 투쟁열, 경쟁열로 부글부글 끓어번지도록 하였다.

건설자들은 수만㎡의 면적을 차지하고있던 낡은 건물들을 짧은 기간에 들어내고 여기에 사무청사, 다기능체육관, 로동자합숙, 통합생산조종실, 리오쎌중간시험공장 등 20여동의 현대적인 건물을 세울 대담한 목표밑에 건축공사를 립체적으로 적극 다그치였다.

도인민위원회, 도체신관리국, 도산림관리국을 비롯한 도급기관돌격대원들은 골재운반을 앞세우면서 수십만장의 블로크생산과 건물기초굴착 및 콩크리트치기, 벽체축조, 층막콩크리트치기, 내외부미장 등 공사를 전격적으로 다그치면서 많은 대형강철지붕트라스를 자체로 마련하여 맡은 공사과제를 완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여러 생산건물공사를 맡은 공장, 기업소의 돌격대원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고 합리적인 시공방법과 작업방법들을 도입하여 방대한 면적의 콩크리트치기 및 블로크축조, 층막콩크리트치기를 끝낸 기세로 지대정리와 방사식침전지구조물, 페수정화장건설을 계획대로 완성하였다.

그리고 1만여㎡에 달하는 기본생산구역 기초공사에 진입하여 무른 지반지층을 극복하면서 180여개의 침강정기초타입을 다그쳐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지금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2단계공사에 진입하여 팔프직장, 제지직장을 비롯한 덩지큰 대상건설을 하루빨리 끝내기 위해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다.

리오쎌섬유는 영국아코디스사가 지난 1992년 개발한 소재로 「텐셀」이라는 상표로 시판하고 있다. 이들은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하여 만든다.
한국에서는 KIST(한국과학 기술원) 섬유고분자실 이화섭 박사가 개발하여 한일합섬과 공동연구를 거쳐 2001년 10월 상업화에 성공했다. 그러나 한일합섬의 법정관리 진행과정에서 생산이 중단되는 비운을 맞았다. 현재는 해외에서 리오쎌섬유를 수입해 원사를 생산하고 제직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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