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구생산기지 대동강주사기공장을 찾아서

한국사람들의 자국 공업생산품들에 대한 인식은 독일이나 일본제품보다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인식한다.  또 대체로 실제로 그렇기도 하다. 그러면서 우리민족은 원래 그런 대충하는 민족이라고 민족에 대한 자기 비하를 쉽게 한다. 과연 그럴까?

같은 민족인 북에서 작은 주사기를 만드는 위 영상을 보면서 결코 그렇지 않다는 걸 느낀다.

그것은 정신의 문제이며 북에서 이야기하는 사상의 문제인 것이다. 한국은 독일이나 일본과 같은 자본주의 국가이지만 왜 그들에 비해 제품의 완성도가 떨어질까. 같은 자본주의 국가이지만 그 천민성이 유독 많이 허용되어 온 것에 요인한다고 느낀다. (또한 일제강정기 시기 그놈들이 심어 놓은 민족 렬등의식도 사람들 의식의 심연에 굳어 온 점도 있을 것이다.) 즉 당장의 리익에 몰두하니 꼼꼼히 완성도를 이룩할 능력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럴 렴사가 없는 것이다. 그러지 않은 기업도 있지만 대체로 그런 경향성이 만연되어 왔다.

위 대동강주사기공장도 2000년에 생겼지만 2016년에 김정은위원장의 현지지도에 의해 자극을 받아 자체적으로 선진적 수준에 도달하기 위한 피어린 노력으로 선진 수준으로 도달한 것으로 보인다. 주사 바늘로 인한 작은 고통에도 민감한 인민에 대한 령도자의 사랑이 그들에게 부끄러움으로 전달되었고 그들의 자책은 인민을 위해 남들이 만드것은 우리도 할 수 있고, 더 잘 만들 수 있다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심어 주었다.

한국에서도 어떤 기업들은 당장의 리윤보다 제품의 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리기 위한 노력을 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그들의 그 노력의 동인은 어디까지나 리윤의 확대라는 범위를 벗어난 것은 아니다. 그점이 사회주의 나라인 북과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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