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보검

영원한 보검

 

어제와 같이 오늘도 눈에 밟혀오는 모든것이 새삼스럽게만 느껴진다. 높이 들린 가을하늘이며 벼이삭 무르익는 들판들, 끊임없이 일떠서는 새 집들과 오가는 사람들의 밝은 얼굴, 깔깔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과 반짝이는 학교창문들…

왜서일가? 늘 보아오던 그 모든것이 소리없이 가슴을 적셔주는것은 과연 무엇때문일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가 적들의 발악적책동에 끄떡하지 않고 하고싶은것을 다하고있는것은 강대한 혁명무력과 위력한 주체적국방공업이 있기때문입니다.》

오늘의 세계는 어떠한가.

둘러보면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 전란에 시달리고 도탄에 빠져 허우적거리고있다. 지구를 홍수처럼 휩쓸고있는 피난민의 물결도 그런 참화의 결과이다. 어떤 나라는 막대한 지하자원을 가지고있는것이 화근이 되였고 어떤 민족은 자기의 존엄을 지키려고 나섰다가 불행을 당하였다. 탐욕스러운 제국주의자들의 희생물이 된것이다. 한마디로 자기를 지킬 힘이 없으면 발전은 고사하고 생존도 할수 없는것이 현 세계의 실상이며 그런것으로 하여 력사는 가장 리상적인 국가의 기준을 최강의 전쟁억제력으로 내세웠다.

세계가 우리 나라를 그처럼 선망하고 인류가 우리 인민을 끝없이 부러워하며 경탄의 목소리를 높이는것은 바로 그때문이다.

민족의 존엄과 인민의 운명을 굳건히 지켜줄수 있는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가지고 사회주의강국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조국!

그렇다. 높이 들린 가을하늘, 벼이삭 무르익는 들판, 끊임없이 일떠서는 새 집들과 오가는 사람들의 밝은 얼굴, 깔깔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과 반짝이는 학교창문들너머 가슴벅차게 안겨오는것은 바로 우리 조국이 억척으로 다진 자위의 성새이다.

한 나라, 한 민족이 자기의 존엄을 굳건히 지키고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굳건한 담보를 마련한다는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그것은 그 어떤 위협과 공갈에도 드놀지 않는 자주적신념과 의지, 만난을 무릅쓰고 목표를 향해 완강히 나아가는 피어린 고행으로써만 성취할수 있다.

우리 인민의 가장 큰 행복은 다름아닌 자기를 지킬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틀어쥔데 있다. 하여 제국주의가 핵무기를 휘두르며 우리를 위협하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었고 1950년대와 같은 비극적인 년대가 영원히 되풀이되지 않게 하였다.

우리 조국이 틀어쥔 자위의 보검, 그것은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으로 안아오신 반만년민족사상 가장 고귀한 재보이며 하늘가높이 금자탑을 쌓아 후손만대에 전해갈 가장 위대한 업적이다.

정녕 조국과 인민을 위해 끝없이 기울이신 그이의 불같은 열과 정, 그이의 피어린 로고와 희생성이 응축된것이 조선의 힘이고 국력의 높이이다. 그것이 있어 이 땅우에는 그토록 눈부신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인민의 재부가 나날이 늘어나고있는것이 아니랴.

자주와 번영, 행복을 무궁토록 담보하는 필승의 그 보검이 있어 우리 인민은 찬란한 래일을 내다보며 희망과 신심에 넘쳐 일하고 생활하고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를 더 높이 울려가고있다.

세상이여 부러워하라. 우리를 부러워하라.

그리고 이 땅에 귀를 기울이라.그러면 듣게 되리라, 인민의 한목소리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그이는 조선의 힘이시다!

주체108(2019)년 9월 3일 화요일 (로동신문)본사기자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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