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악군 월지리일대에서 고구려시기의 무덤과 유물들 또다시 발굴

황해남도 안악군 월지리일대에서 고구려시기의 무덤과 유물들이 계속 발굴되고있다.

우리 인민이 창조한 우수한 민족문화유산들을 더 많이 발굴고증하고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는 지난해에 벽화무덤을 비롯한 고구려시기의 무덤들과 금장식품들을 발굴고증한데 이어 유적유물들에 대한 조사 및 발굴사업을 적극 추진시켰다.

최근 고고학연구소의 고적발굴대원들은 월지리일대에서 고구려시기의 돌칸흙무덤 9기와 금보요, 금방울, 은팔찌, 은가락지, 관못, 질그릇쪼각들을 비롯한 많은 유물들을 또다시 발굴하였다.

월지리소재지를 중심으로 넓은 지역에 분포되여있는 무덤들은 다듬은 돌로 무덤칸을 만들고 흙을 씌운 외칸돌칸흙무덤들로서 무덤칸들의 크기는 길이 2.3~3.24m, 너비 1.4~2.15m정도이다.

무덤들은 안길과 안칸으로 이루어져있다.

안길은 안칸 남쪽벽의 중심에 있는것도 있고 동쪽으로 치우쳐있는것도 있다.

안칸바닥은 진흙다짐을 한 후 숯을 깔고 그우에 회미장을 하였으며 벽은 다듬은 돌로 쌓고 겉면에 1~2㎝정도의 두께로 회를 발라서 만들었다.

안칸바닥에는 거의 전면을 차지하는 한개의 관대가 동서 또는 남북방향으로 놓여있다.

무덤안칸의 천정은 전통적인 고구려시기의 형식인 평행삼각고임식으로 되여있다.

지금 사회과학원 고고학연구소에서는 발굴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안악군 월지리일대에 대한 조사발굴사업을 계속 심화시키고있다.

 

주체110(2021)년 6월 29일 화요일
로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