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미군사 대결전에서 승리

사회주의위업의 수행은 제국주의자들의 항시적인 군사적위협과 도전을 동반한다.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책동에 성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군사력의 강화에 있다.

이것은 력사의 진리이고 교훈이다.

군사력의 강화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군사적도발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는것을 통하여 더욱 촉진되며 공고화된다.

군사력을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생명선으로 틀어쥐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나라의 존엄을 건드리고 우롱하는 그 어떤 침해행위도 무자비한 타격으로 징벌하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그 어떤 원쑤도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감히 건드릴수 없었고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한치도 침범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특출한 령장적천품과 자질, 비범한 군사적실력으로 1968년 1월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사건에 이어 1969년 4월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격추사건을 통해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미제와의 군사적대결전을 또다시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였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 군사적위력을 더한층 강화발전시키시였다.

 

 

나포된 《푸에블로》호 승무원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묶여있는 《푸에블로》호

 

1960년대말 미제는 《푸에블로》호사건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더욱 앙심을 품고 전쟁도발책동에 혈안이 되여날뛰였다.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쓴 닉슨은 아시아인들끼리 싸우게 하는 《새 아시아정책》이라는것을 내놓고 일본반동들과의 아시아《반공》군사동맹조작에 열을 올리는 한편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침략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도발책동을 감행하게 하고있었다. 침략의 괴물마차를 움직일 어지러운 발동기소리가 남녘의 땅과 바다, 하늘에서 들려왔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격화되는 정세를 꿰뚫어보시며 인민군대가 적들의 어떤 침략에도 제때에 강력한 타격을 안길수 있도록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도록 이끄시였다.

주체58(1969)년 4월 15일,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57돐을 경사롭게 기념하고있었다. 바로 이날 《푸에블로》호사건에 못지 않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날 오후 1시 50분경에 조선인민군 공군의 영용한 추격기비행사들이 동해령공에 불법침입하여 정탐행위를 감행하던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을 형체도 남김이 없이 단호히 징벌한것이다.

이 사실은 즉시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보고되였다.

간첩비행기 격추경위를 보고받으시는 그이의 안광은 금시 섬광처럼 빛났다.

도적고양이처럼 고공으로 날아드는 적기를 단방에 요정내고 자위적무장력의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였으니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어데 있으랴.

더우기 뜻깊은 4월의 명절날에 침략자들을 단호히 징벌하고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냈으니 인민군대가 위대한 수령님께 가장 큰 생신선물을 올린셈이였다.

장군님께서는 이 사건을 빨리 수령님께 보고드리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는 통일된 조국을 후대들에게 넘겨주며 북남의 모든 겨레들이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하여 생신날에도 쉬지 않으시고 사업하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비행사들이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을 쏴떨구었다는 보고를 받으시면 대단히 기뻐하실것입니다, 수령님의 탄생일에 우리 비행사들이 적대형간첩비행기를 쏴떨군것은 수령님께 큰 선물을 드린것으로 됩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우리 비행사들이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였다고 하시면서 공군비행사들이 대형간첩비행기를 격추한 그 의의에 대하여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 사건은 단순히 령공을 침범한 간첩비행기를 쏴떨군데 그치는 일이 아니였다. 반제반미투쟁의 전초선에서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가장 견결히 싸우는 조선인민과 그 무장력이 세계제패를 꿈꾸며 어리석게 날뛰는 미제와 정면대결하여 일격에 꺼꾸러뜨린 빛나는 승리였다.

참으로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일당백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 영웅적조선인민군이 또 한차례의 반미대결전에서 자기의 위력을 과시한 빛나는 승리였다.

 

공화국령공에 침입하였다가 격추된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를 일격에 바다속에 수장해버린 이 충격적인 사실을 보고받으신 수령님께서는 우리 비행사들이 정말 장하다고, 미국놈의 간첩비행기를 명중시켜 바다에 처박은것이야말로 매우 통쾌한 일이라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대형간첩비행기 《EC-121》격추소식이 내외에 큰 충격을 불러일으키고있던 그날 오후 당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미제의 간첩비행기가 격추된 사실을 이야기하시면서 다음과 같은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우리에게 있어서 강력한 무장은 생명과 같습니다. 강한 무장력이 없으면 사회주의조국을 지켜낼수 없고 조국통일도 할수 없습니다.

우리는 절대로 요행수를 바라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적들이 땅우로 기여들건, 바다로 기여들건, 하늘로 기여들건 즉시에 모조리 요정낼수 있도록 만단의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우리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가 적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하여야 합니다.》

사실상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의 격추는 인민군대가 경애하는 장군님의 의도를 받들고 땅으로 기여들건, 바다로 기여들건, 하늘로 기여들건 적들을 즉시에 요정낼수 있게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고 준비하여온 덫에 미국이라는 나라가 통채로 걸린것이나 다를바 없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미 이해에 들어서면서 나날이 정세를 긴장시키고있는 미제의 있을수 있는 침략책동을 제때에 짓부실수 있게 모든 부대들이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를 철저히 갖추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오시였다.

그러던 어느날 그이께서는 한 군사일군으로부터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이 동해상공에 나타나 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는 적정자료를 보고받으시였다.

자료보고에 의하면 《EC-121》기는 이해에 들어와서만도 두번이나 우리 나라 령공에 침입하였다.

《EC-121》기는 미제가 해외의 여러 지역에서 상대측의 국경선이나 군사분계선을 따라 비행하면서 전자지휘수단의 배치상태와 통화내용을 정탐하거나 마비시킬 목적으로 만든 전자정찰기였다. 조종사와 부조종사를 내놓고도 무려 30여명이나 탑승할수 있는 《EC-121》전자정찰기는 350∼400km/h의 속도로 3,000m 고도에서 최대 24시간동안 비행하면서 정탐활동을 할수 있다.

미제는 바로 이런 전자정찰기를 1964년부터 일본에 기지를 두게 하고 우리 나라 동해해상과 군사분계선상에서 정탐활동을 감행하게 하여왔던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미제의 이러한 파렴치한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간첩비행기가 다시금 공화국령공에 날아들면 즉시 우리 비행기를 출동시켜 쏴떨굴데 대한 작전을 펼치시였다.

이날 그이께서는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자주권을 지킬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고나서 우리는 이 작전을 잘하여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침입사건으로 수치스러운 항복을 당한 미제침략자들에게 이번에는 하늘에서 또다시 된타격을 가함으로써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는 우리의 립장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세계앞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미제의 간첩비행기를 일격에 요정내기 위한 전술적대책까지 구체적으로 세워주시였다.

결국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전술적방안에 따라 전투동원태세를 유지하고있던 미더운 조선인민군 공군의 덫에 걸려 찍소리 한마디 못하고 바다에 곤두박힌것이다.

미제의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의 격추야말로 철천지 원쑤 미제에 대해서는 절대로 용서치 않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견결한 반제자주의 립장과 무비의 담력, 정력적인 령도에 의해 마련된 위대한 승리였다.

수도 평양에서는 간첩비행기를 단발에 격추시킨 추격기비행사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하는 모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그때 대양건너 워싱톤에서는 시체도 없는 빈관을 놓은 장례식장에서 아메리카장송곡이 울려나오고있었다.

미제는 《푸에블로》호사건에 잇달은 대형간첩비행기 《EC-121》격추사건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아야 했다.

그러나 침략과 전쟁을 생리로 하는 그들은 이번에도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가 공해상에서 《합법》적인 정찰행동을 하고있는 저들의 비행기를 격추했다고 생억지를 쓰며 대결소동을 피웠다.

미제는 전함과 항공모함들을 포함하여 숱한 함선들로 기동부대를 편성하여 조선근해의 작전수역에 집결시키는가 하면 일본공군기지에 있던 저들의 전투폭격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였다.

미국대통령 닉슨은 우리 나라에 대한 정찰행동이 응당한것인듯이 떠벌이며 앞으로도 정찰비행을 계속하겠다고, 그 정찰비행에는 무장보호기들을 붙일것이라고 고아대며 금후 사태발전은 우리 공화국의 《반응여하》에 달려있다고 위협해나섰다.

정세는 나날이 격화되여가고있었다.

세계는 《푸에블로》호사건때에는 미제가 포로송환때문에 굽어들었지만 이번에는 비행기가 통채로 바다에 처박혀 걷어갈것도 없으니 그야말로 《보복》할것이라는 우려로 가슴을 조이며 지켜보고있었다.

하지만 이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눈섭 하나 까딱하지 않으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전군, 전민을 반미대결전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일대 작전을 펼치시였다.

이에 따라 4월 23일 전쟁소동에 매달리는 미제의 침략성을 세계앞에 고발하고 조선인민의 철저한 반미립장을 엄숙히 선언하는 공화국정부 성명이 발표되였다.

《우리 인민은 그 누구를 먼저 다치려 하지 않지만 그 누가 우리를 모욕하며 건드리는것을 결코 허용하지 않는다.

전체 조선인민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끝까지 물리치고야말 단호한 결의를 가지고있다.》

사생결단의 의지로 자주권을 지켜내려는 이 단호한 결의는 그대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의지이고 립장이였다.

그날 밤 11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의 한 정치일군에게 인민군대에서는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어야 하며 모든 장병들이 미제침략자들이 덤벼들면 결사전을 벌려 침략자들을 우리 강토에서 내쫓고 조국을 통일하고야말겠다는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지도록 하는데 모를 박고 당정치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이께서는 그후 민족보위성의 책임일군들에게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위협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고, 우리는 수령님께서 단호히 선언하신것처럼 적들의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미제가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단다면 맞받아나가 총결산을 지으려는 강인담대한 결단의 의지를 피력하신것이다.

정치를 실시하는 과정에는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갈림길도 있고 일촉즉발의 첨예한 정세도 조성될수 있다.

이러한 때 그 타개의 결정적요인으로 작용하는것은 바로 정치지도자의 결단성이다.

정치적결단성은 그 어떤 환경속에서도 주저없이 용단을 내리며 일단 내린 용단은 끝까지 실천에 옮기는 완강한 기질이다. 정치지도자에게 그것이 부족하면 나라가 수세에 빠지게 되고 주도권을 쥐고 일을 전개해나갈수 없게 된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가장 극적인 순간에 바로 전쟁도 불사한다는 정치적결단을 내리시고 미제국주의의 위협에 당당히 대결해나서신것은 다름아닌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특출한 군사적실력의 과시였다.

군사적실력은 군사분야의 그 어떤 과제도 막힘이 없이 훌륭하게 처리해나가는 군사전략가의 자질과 창조적능력이다. 군사적실력은 책상머리에서가 아니라 준엄한 군사행동의 실천속에서 익히고 련마한 군령도력이기도 하다.

경애하는 장군님은 혁명의 총대와 함께 선군혁명의 폭풍우를 헤치시며 성장하여오시는 과정에 특히는 1960년대의 선군혁명령도의 길에서 누구도 따를수 없는 군사적자질과 비범한 실력을 쌓아오신 절세의 선군령장이시다.

장군님께서는 천만대적도 마음먹은대로 쥐락펴락하시는 희세의 군사적실력으로 내리신 용단을 철저하고 강의하게 관철시켜나가시였다.

전군, 전민이 장군님께서 펼치신 반미대결전에 떨쳐일어나 적들의 도발에 련속 된매를 안겼다.

1969년 8월 17일,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미제가 어리석게도 군용비행기 《OH-23G》를 군사분계선너머 우리측 지역에 또다시 침입시키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였다.

《OH-23G》는 미제가 상대측의 지상대상물에 대한 감시와 련락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만든 감시직승기이다.

미제의 군용직승비행기가 금천리상공에까지 깊숙이 침입해들어왔을 때였다.

이 지역에 주둔하고있던 인민군군인들은 멸적의 기세로 그것을 파리잡듯 요정내고 거기에 탔던 비행사 세놈을 사로잡았다.

너무나도 단호하고 응당한 징벌이였다. 우리의 강경한 대응에 더는 어쩔수 없게 된 미제는 이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 3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정전위원회 쌍방수석위원간의 회의에서 제놈들의 범죄행위를 인정하고 사죄문을 써서 우리에게 바쳤다.

사죄문에서 놈들은 《…군용비행기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반부령공깊이 침입시킴으로써 정전협정을 위반하였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을 엄중히 침해한데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고 이에 엄숙히 사죄하며 앞으로 이와 같은 범죄행위를 다시는 하지 않을것과 정전협정을 엄격히 준수할것을 확고히 담보》한다고 밝혔다.

사죄문을 통하여 도발자, 범죄자로서의 미제의 더러운 정체가 또다시 온 세상에 드러났다.

근 8개월간 대형간첩비행기 《EC-121》격추사건으로 땅바닥에 떨어진 《초대국》의 체면을 세워보려고 《보복》이니, 전면전쟁이니 하면서 열을 올리던 미제는 결국 《OH-23G》군용비행기격추사건을 계기로 끝내 무릎을 꿇고말았다.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 격침과 더불어 대형간첩비행기 《EC-121》의 격추는 세계면전에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은 어떻게 지켜야 하며 작은 나라들이 세계제국주의 우두머리 미제와 어떻게 맞서 싸워야 하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준 반미대결전의 산모범이 아닐수 없었다.

세계는 이를 통하여 력사와 시대를 움직이는 힘이 조선에 있다는것을 똑똑히 확인할수 있었다.

력사와 시대를 움직이는 이 무적의 힘의 조종간을 바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틀어잡고계시였다.

 


출처

선군태양 김정일장군 (1)

제 4 장 정치군사적강군 건설에로

1. 군건설의 새로운 전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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