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한 《독》, 구수한 평양메주장

예로부터 조선사람들의 집에서는 장독이 큰 재산이였다.

장이 맛있자면 담그는 비법도 중요하지만 또한 독이 좋아야 한다고 여기며 녀인들은 장맛이 좋은 독을 보물처럼 여기였다.

현대에 와서 공업적방법으로 생산한 장이 리용되면서 평양녀성들의 시야에서 독은 멀어지고말았다.

대동강식품공장에서는 이번에 조선녀성들의 마음속에 애틋하게 간직되여있는 조선독을 형상한 볼록한 용기들에 담은 갖가지 장제품들을 내놓음으로써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대동강식품공장은 《평양》이라는 상표의 갖가지 장제품으로 소문난 장생산전문공장이다.

평양메주장, 평양쌀고추장, 평양쌈장을 비롯하여 40여가지의 유명한 장들이 지금 이곳에서 생산되고있다.

구수하면서도 약간 탑탑한 맛을 내는 평양메주장을 비롯한 각양각색의 장들은 조선장고유의 전통맛을 그대로 살려내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인민들은 물론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속에까지 널리 알려지고있다.

겉볼안이라고 제품의 질을 높이는것과 함께 용기의 모양도 구매자들의 눈맛을 돋구는 중요한 요소라고 여긴 공장의 기술집단은 이번에 녀성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깜찍하고 고운 《독》들에 마늘고추장, 들깨된장, 요드쌀고추장과 같은 가공장들을 담아 내놓음으로써 평양장의 인기를 한층 더 높이고있다.

독을 형상하여 볼록한 용기에 담은 장제품들

 

대동강식품공장에서 생산하는 여러가지 장들

출처: 서광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